걸그룹 마마유(MAMAMOO)의 멤버 솔라는 봄을 맞아 '사랑의 큐피드'처럼 변화했다.
지난 2일 솔라가 두 번째 싱글 'WANT'를 발표했으며, 이튿날인 3일부터는 Mnet의 '엠카운트다운'에서 첫무대를 펼쳤고 그 후로도 MBC의 '쇼! 음악중심'과 SBS의 '인기가요'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차례대로 출연하여 새 노래 'WANT'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 솔라는 여러 가지 스타일로 변신하면서 독보적인 컨셉 소화 능력을 선보였다. ‘WANT’ 문구의 얼굴 분장으로는 과감하고 특이한 멋을, 뿔테 안경 착용 시에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솔라 독특한 역동적 목소리가 노래를 주도하면서, 후반부에 나오는 강력한 음역대 즉흥연주는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자신감 넘치는 솔라만의 분위기가 담긴 공연은 관객에게 즐거운 마음 excitement 를 안겨주었다. 여러 가지 facial expressions 로 시선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든 솔라는 댄서들과 완벽하게 맞물리는 찰떡 궁합으로 신나는 호흡을 선보였다.
'WANT'는 솔라가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2집 'COLOURS'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솔로 싱글이다. 솔라표 '호통치는 봄노래'로, 사랑에 주저하는 이들이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상대에게 달려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는 곡이다.
솔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