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wida.news>) 장아름 기자 = 디즈니의 실사 영화 버전인 '릴로 & 스티치'가 5월에 극장을 찾는다.
5월 21일에 공식적으로 개봉이 결정된 영화 '릴로 & 스티치'에서는 외롭게 살아가는 여자 아이 릴로와 작은 청설모처럼 보이는 귀여운 푹신한 파란 고양이인 스ティ치가 서로에게 의존하면서 진짜 가족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결코 완벽하지만 그들의 우정과 애정은 결국 따뜻하고 재미있는 모험을 선사합니다.
개봉과 동시에 발표된 디즈니의 '금쪽이 포스터'에는 스티치가 끼무룩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디즈니 집안의 보석 같은 녀석들을 소개하겠습니다!"라고 적힌 문구와 함께 디즈니 스튜디오, 마벨, 스타워즈, 피카소의 로고를 깨물며 장난치는 스티치의 유머러스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릴로 & 스티치'는 2002년에 처음 선보여 제75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이상을 받았던 원작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디즈니의 새로운 라이브 액션 버전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그때 고품질의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제공하며 많은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이제 새로 발표되는 실사 영화에서는 어떠한 신나고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출은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마르셀, 신발 신은 조개'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딘 플레시커-캠프가 담당했다. 스티치의 경우, 같은 이름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점 때문에 그 작품의 원래 감독이며 동시에 스티치의 음성을 표현해왔던 크리스 샌더스도 재참여하였다. 또 다른 주역으로는 실사와 애니메이션 간의 자연스러운 통합을 보여주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훌륭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새로운 얼굴의 배우 마야 카엘라oha가 릴로를 연기하고 있으며, 시드니 엘리자베스 아고돈 역시 나니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다가오는 5월 21일 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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