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는 멤버들의 개인 무대와 커버 댄스로 꾸며진 팬 콘서트와, 다채로운 무대가 돋보인 라이브 콘서트로 나뉘어졌다. 팬 콘서트에서는 멤버 한준의 코레오 댄스, 로렌스의 걸그룹 댄스 메들리, 도하와 성윤의 ‘LAST DANCE'와 ‘HOME SWEET HOME' 무대가 이어졌다. EXO(엑소)의 ‘나비소녀 (Don't Go)' 커버 무대와 도하의 자작곡 ‘Not Alone'도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Apocalypse (:Superego)', ‘Tiger (New Flavour)' 등 파워풀한 무대들이 펼쳐졌으며,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으로 유명한 곡들도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앙코르에는 'Roller Coaster', ‘Woo Woo (이게 말이 돼?)’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엔싸인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다음에 또 만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팬들에게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엔싸인은 올해 초 발매한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 4개 도시에서의 홀 투어를 매진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하늘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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