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강동구에서는 대형 싱크ホール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한지 겨우 9일 후 다시금 땅 속으로 꺼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입히진 않았습니다.
According to Gangdong-gu Office, a sinkhole measuring approximately 20 cm wide and 50 cm deep was discovered at around 5:07 PM on February 2nd on one of the roads in Gildong-dong, Seoul’s Gangdong District. This location where this recent sinkhole occurred is about 850 meters away from last month's site of another large-scale sinkhole incident as confirmed. However, Gangdong-gu stated that they found no direct correlation between these two incidents.
도로의 특정 구간은 발견 후 즉각적으로 교통이 지연되었으며, 관련 기관들은 신속히 수리를 시작했습니다. 강동구 담당자에게는 연합신문과 인터뷰에서 “통신 맨홀 공사가 올바르게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조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현재까지 석회석으로 간단하게 처리하였고 이달 안에는 마지막으로 아스팔트 덮개로 정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동구에서 연이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24일 오후 6시 29분쯤에는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지름 20m, 깊이 20m 규모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었다. 당시 사고로 40대 여성인 카니발 차량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차량을 뒤따라오던 3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는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다가 약 1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연이은 싱크홀 발생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는 도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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