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DIwida 스타인 김가영 기자] JTBC는 '최강야구'의 제작사인 C1을 상대로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JTBC는 "지난달 31일 스udio C1을 상대로 '최강야구'의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소송을 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식 입장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JTBC는 '최강야구' 프로그램의 모든 지적 재산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라며 "스튜디오 C1은 새로운 시즌을 만들 권리가 없는 상태에서도 촬영을 진행하여 JTBC가 가지고 있는 '최강야구'의 저작권과 상표권을 침해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불법 행위를 중단시키려고 법적인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JTBC 관계자는 "소장에서는 '최강야구'의 저작권 침해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C1이 프로그램 제작 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하거나 회계내역 공개를 거부하는 등의 계약 위반이 있었음을 지적한다"면서 "'최강야구 스피나 오프'라는 타이틀로 방영된 '김성진의 겨울방학'이라는 콘텐츠가 다른 플랫폼으로 무단 유포되었다는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JTBC는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법적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우리는 새로운 시즌의 '최강야구'를 신속하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빠르게 복귀하려면 추가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JTBC와 C1사는 제작 비용과 결제 방법 등에서 이견으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JTBC측은 '최강야구'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즌 시작 전 준비 기간을 가지려 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예정되어 있던 3월 초 드래프트 행사가 취소되었음을 알렸다고 합니다.
그 후 새로운 시즌은 성치경 CP와 안성한 PD가 담당하게 된다는 소식과 함께 "시즌 4를 위해 제작팀 구성이 완료되었으며, 가능한 한 빨리 다음 시즌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추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강야구'의 장시완PD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현재 '스토브리그'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정된 3월 초의 '트라이아웃'도 문제가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강야구'는 시청자와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나는 이를 통해 시청자 및 팬들로부터 주신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TBC 입장 전문 JTBC는 지난달 31일 스튜디오C1을 상대로 '최강야구'의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소장을 법원에 냈습니다.
우리가 이미 공개한 내용처럼, JTBC사는 '최강야구' 프로그램의 모든 지적인 재산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스udio C1이 새로운 시즌 제작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진행하여, JTBC사가 가지는 '최강야구'의 저작권 및 상표권을 해쳤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법적으로 대응 조치를 시작하였습니다.
JTBC가 낸 소장을 보면 '최강야구'의 저작권을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C1이 '최강야구' 제작 시 과도하게 비용을청구하였고, 예산집행내역공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행위들이 계약 조건을 어긴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최강야구 스피노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김성근의 겨울 방학'이라는 컨텐츠를 다른 플랫폼에 허락 없이 제공한 사실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JTBC는 이번 소송 진행과 함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서류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JTBC는 '최강야구' 새로운 시즌을 곧 만나볼 수 있게끔 준비 중이며, 가능한 한 빨리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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