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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매개체감염병연구소는 17일 사단법인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와 함께 동물 질병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전문 인재 육성과 산학 협동 연구 프레임워크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에 서명하였다고 21일 발표했습니다.

본 협약은 가축 전염병 및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병원균으로부터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실용적이고 숙달된 전문가들을 배출하고 그들의 연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활동들로 밀접하게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질병 관련 공유 연구 및 기술 정보교환 ▲숙련된 인재 육성과 교육 과정 운영 ▲실제 현장에서의 연수 및 인턴십 제공 ▲세미나와 워크샵 공동 주최 등입니다.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감염병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중간 주자를 통한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과학적인 방법론 및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번 협약으로 인해 실제 현장과 연구기관 간의 긴밀하고 효과적인 협업 기반이 조성되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만족스러운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대학교의 매개체감염병연구소는 이번 협력으로 인해 더 구체적이면서도 체계적인 감염병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지역 사회와 국가 방역 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학적인 결과물을 만들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며 감염병 대응 관련 정책 제안 및 현장 지원 방안 마련 등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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