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에 건식 전극 4680 배터리 장착 계획이 공개되면서 국내 배터리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5일 배터리 산업 소식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연말까지 미국 텍사스의 본사에서 운영 중인 4680 배터리 생산 라인(지름은 46mm이고 길이는 80mm인 원통형 모양)에 건식전극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기술 덕분에 테슬라는 배터리 제조 비용을 최고 30%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4680 배터리는 기존의 것보다 제조비용을 최고 50% 까지 낮출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국내 배터리 산업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공정 시간을 단축하여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독성을 가진 용매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우리 나라 내에서 배터리 분야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According to SNE Research, the demand for 4680 batteries is expected to reach 155 GWh by 2025 and 650 GWh by 2030. The 4680 battery,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2170 battery, boasts an energy capacity five times greater and output six times higher, leading some to consider it a game-changer in the cylindrical cell market.
우리나라의 배터리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4680 배터리 제조 라인 공개에 대해서는 기대감과 함께 걱정도 나타냈다.
한 배터리 분야 전문가는 "LG 에너지 솔루션과 삼성 SDI가 이미 4680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동시에 "테슬라가 자사 생산에 문제가 발생하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테슬라와 협력을 강화하여 납품 규모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건식 전극 공정에 대한 문제점으로는 대규모 양산 시 난관이 있기 때문에 기술을 채택하고 상업적 활용하는 데 있어서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chuyên gia cho biết rằng "nếu Tesla giải quyết được vấn đề sản xuất hàng loạt công nghệ điện cực khô, các doanh nghiệp trong nước có thể mất cơ hội hợp tác với họ và cạnh tranh sẽ trở nên gay gắt hơn". Họ cũng nhấn mạnh thêm rằng "các đối thủ toàn cầu như Panasonic của Nhật Bản và CATL ở Trung Quốc đang tích cực tham gia vào thị trường pin 4680, khiến cuộc đua giành thị phần càng trở nên khốc liệt."
이와 함께 그는 "우리 나라의 세 가지 주요 배터리 회사들은 이런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건조 전극 기술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하며, "테슬라의 4680 배터리 상용화는 기술적인 진보와 시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이는 또한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라는 과제를 가져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LG 에너지 솔루션은 미국 아리조나에 위치한 공장에서 대규모 생산을 추진 중이며, 삼성 SDI는 2025년부터 46mm 크기의 배터리를 상업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반면, SK온은 4680 배터리의 본격적인 양산 시작 시점으로 2026년 말 이후를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