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전 서울대학교병원장이며, 동시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명예교수가었던 분이 21일에 돌아가셨습니다. 나이는 89세였습니다.
고인은 1936년생으로, 196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내과학과 순환기학 분야에 평생을 바쳤다. 특히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관련 탁월한 연구로 국내 의학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1995년에 제10대 서울대학교병원장을 맡은 그는 재임 동안 세계적인 규모의 임상의학 연구소를 건립하였고, 분당서울대학병원 착공과 함께 원무 전산 시스템 도입, 그리고 외래진료 환경 개선 등을 주도하며 병원 인프라를 강화하여 의료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공헌했습니다.
그는 또한 대한순환기학회 및 대한내과학회의 회장직을 맡아 학술적인 성과를 이끌었으며 많은 제자를 양성했습니다.
배우자로는 유초선 씨가 있으며, 자식들로는 장남 이상훈 씨, 장녀 이사미 씨, 그리고 차남 이사권 씨가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의 2호실에서 빈소가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4일 아침 8시입니다. 묘지는 천주교 용인 공원 묘지로 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