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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형 체육시설로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1만8천92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체육센터에는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대한수영연맹 2급 공인 수영장이자 용인 최초의 길이 50m 수영장이 설치된다. 이 수영장은 레인 10개와 2천석 이상의 관람석, 수중운동실, 다이빙풀을 갖추게 된다.

시는 수영장 위에 다목적체육관,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등을 마련하고, 장애인 주차장을 포함해 541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는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1천200억원이 투입된다.

백암초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내에 건립된 지 40년 넘은 기존 체육관을 허물고 사업비 279억원을 들여 복합시설을 짓는 것으로, 사업비의 30%(84억원)는 교육부가 지원한다.

지하 1층·지상 3층, 총면적 4천352㎡ 규모의 복합시설에는 수영장과 다목적 강당, 돌봄교실, GX룸, 동아리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교과시간에는 생존수영, 체육활동, 방과후 돌봄교실 등으로 이용되고, 그 외 시간은 주민에게 개방돼 문화·체육 여가 공간으로 활용된다.

반바디 체육센터와 백암초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난해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용인시는 두 시설에 대한 공유재산심의와 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28년 하반기 및 상반기에 각각 준공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두 사업이 가장 중요한 관문인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은 '용인 르네상스'의 또 다른 성과"라며 "용인의 도시품격을 높일 두 사업을 계획대로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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