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와 (재)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사장 한석수)은 8일에 걸쳐 세종공동캠퍼스의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글로벌 대학 프로그램과 RISE 사업 확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정식을 진행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2025년에 글로벌 대학으로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국가와 지역 그리고 대학 간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이번 합작 계약은 세종공동 캠퍼스를 중심으로 세종시와 국책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K-シンクタンク(K-Sink Tank)'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싱크 탱크를 설립하려는 노력의 일환일 뿐만 아니라,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과 공유 연구 활동을 확장하기 위한 협업 모델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두 기관은 다음과 같은 협력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글로벌 대학과 RISE 사업 발전을 위해 사람들을 교환하고 함께 연구하는 시스템 만들기, ▶ 강좌와 워크샵, 지식 공유 등을 포함한 학문적인 활동 공동으로 수행하기, 그리고 ▶ 최신 설비를 갖춘 강당 이용 허용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특히,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글로벌대와 RISE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기술이 적용된 강의실과 대규모 강의장을 마련하여 선진적인 디지털 교육 공간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날 협약식은 내빈 소개와 개회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협약 내용 설명과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공동캠퍼스 입주대학과의 교육·연구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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