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의 멤버인 문수아와 시윤이 팔을 걷고 가요계에 자신들의 도전장을 내민다.
문수아와 시윤이 4월 7일 저녁 6시에 여러 음악 웹사이트들을 통해서 디지털 싱글 'SNAP (특게 참여 sokodomo)'을 출시합니다.
'SNAP (with sokodomo)'는 드릴 장르가 특징적인 낮은 베이스라인과 어두우면서도 간결한 비트 위에서 일렉트로닉 팝 요소들을 접목시켜 하이퍼 힙합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하였다. 독특하고 실험적인 소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 경계를 넘어서며, 빌리만의 창조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특히 문수아는 파워FUL한 랩과 헐크シー 같은 목소리로 확실한 입지를 다졌으며, 시윤은 매끄러운 리듬 타기와 우수한 공연으로 그룹의 특징을 명확하게 표현했다. 삶이라는 여행에서 마주치게 되는 여러 가지 도전들을 스스로에게 하는 비유적 이야기로서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이 두 구성원은 자기 자신과 계속되는 대화 및 깊이 있는 생각을 거쳐 앞으로의 길에 대해 변함없는 의지력을 나타냈다.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합을 맞춘 글로벌 프로듀싱 팀 Benjamin 55, Stary 55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힙합씬의 아이코닉한 래퍼 소코도모(sokodomo)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음악적 시너지를 한층 강화했다. 문수아와 시윤 역시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6일 빌리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SNAP (feat. sokodomo)'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유니크한 '크롬 누아르(Chrome Noir)' 콘셉트로 무장한 두 멤버의 강렬한 비주얼 변신이 예고돼 유닛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SNAP (feat. sokodomo)'은 팀 내 메인 래퍼 조합인 문수아와 시윤이 처음 선보이는 유닛곡이다.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서는 두 멤버는 각자의 강점을 살린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각자의 역량과 개성을 극대화한 실험적 행보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선명히 각인시킬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