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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지용일 교수의 개인 로봇 수술 횟수가 300건을 넘어섰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교수 지씨는 자궁 근종, 자궁 내막증, 자궁 선근증뿐만 아니라 자궁 경부 암과 자궁 내막 암 등의 여러 여성질환 치료에서 로봇 수술을 활발히 도입해왔다. 그녀는 청소년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넓게 걸친 나이 대의 환자들을 상대로 미니침투적 수술을 실시하여 신속한 재활 및 생활 향상으로써 환자의 만족감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부인과 종양 수술은 자궁과 난소 등 골반 깊숙한 부위의 장기를 다뤄야 하는 고난도 분야다. 혈관 구조가 복잡하고 수술 공간이 좁아 정밀한 기술이 필수적이다. 지 교수가 활용한 로봇수술은 최대 15배 확대된 고해상도 3D 영상을 제공하고 정밀한 기구 조작으로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며 병변을 정확히 제거할 수 있어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인다.

해운대백병원은 2020년부터 '다빈치 Xi'라는 최첨단 로봇 수술 기기를 사용하여 절개 크기, 출혈량 및 통증을 줄여주는 감소 공로봇 수술법을 안전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 병원에서는 더 작은 공간에서도 작업할 수 있는 단일공 로봇 수술 전문 설비인 '다빈치 SP'를 새로 들임으로써 더욱 좁고 깊게 여성이 가진 골반의 장기에 접근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복강내 시술 가능한 영역이 넓어졌습니다.

지용일 교수가 밝힌 바에 따르면 "로봇 수술 300건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병원 차원에서 받은 강력한 지지를 비롯해 부인과 종양 팀, 마취과 및 간호팀 등의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한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세심하며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재활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조했습니다.

한편,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는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비뇨의학과, 갑상샘외과, 간담췌외과,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외과, 심장혈관계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의 여러 전공분야에서 로봇 수술 기술의 적용 범위를 점차 확장하고 있습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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