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부상: 김용빈과 박서진이 이끄는 트로트 새 얼굴들의 진화

[] 김현태 기자 = 임영웅에게 이어 트로트 분야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여러 신예 가수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TV조선의 '미스터트롯3'에서는 김용빈(32)이 우승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MBN의 ' 현역가왕2'에서도 박서진(29)이 정상을 차지하면서 트로트 음악シーン에 새바람을 몰아넣었습니다.

지난 13일에 개최된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는 김용빈이 실시간 문자 투표, 연예인 심사단 평가 및 인터넷 투표 등을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3000점을 맞춰 무려 2990점을 기록하고 우승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국민들과 자신의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일관되게 활동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김용빈은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 3억원을 획득했으며 현재 여러 가지 행사와 함께 톱7 콘서트 등의 계획들을 세우며 바빠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서진은 '현역가왕2'에서 실시간 문자 투표와 심사 점수를 합산해 5000점 만점 중 4574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예선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본선에 합류한 점에서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박서진은 우승 상금 1억 원 전액을 기부하며 의혹에 정면 대응했고,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실력으로 인정받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두 사람 모두 자신의 무대로 대단원을 이뤄내며 남다른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어, 앞으로 신규 트로트 스타로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인다. 그들은 각각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상위 7명 안에 든 상태이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순회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하니, 현재 많은 사랑을 받는 트로트 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이다.

=김현태 기자

tae100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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