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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정윤덕 기자 = 다시 한번 충남 보령으로 대가족이 옮겨왔다.

보령시에 의하면 17일 기준으로, 작년 10월 10일 김모씨 가족인 47세의 남편과 그 부인이 포함된 13명의 자녀들이 보령 지역으로 정착을 마쳤다.

김씨 부부는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이렇게 밝혔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 곳을 돌아보았는데, 결국 체계적인 육아 환경 덕분에 보령으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의 새 출발이 우리 가족에게 좋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계속해서 이야기하였다.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따뜻한 관계를 맺으려 합니다."

보령시는 김씨 가족이 새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13남매 중 여덟째부터 열셋째까지 12세 이하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김씨 가족이 우리 지역에 합류해 매우 기쁘고, 13남매가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포용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고태진(42) 씨 부부와 자녀 7명이 오천면 원산도로 이사했다.

자녀 7명 중 셋째부터 다섯째까지가 모두 원산도 광명초등학교로 전학하면서 섬 유일의 학교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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