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은 K-밥에 관해. 출처 | 채널S
[디위다 > 뉴스 |= 장진리 기자] 채널 S의 '올 어바웃 K-밥'에서MC황광희는 "30대 중후반이 되어서 새로운 맛 발견의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하며 열정적인 식사 영상을 공개한다.
9일 방영되는 채널S 시각적 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올 어바웃 K-밥'의 4번째 회차에서는 황광희,윤두준,조서형이 'K-밥 7호점'과 'K-밥 8호점'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소개됩니다.
그 날 세 사람들은 'K-밥 키워드' 중 하나인 'K-소울'과 관련된 치킨 요리와 디저트 맛집으로 이동했다. 먼저 'K-밥 7호점'을 소개하기 전에,황광희는 "정말로 '올 어바운 K-밥'의 MC로서 음식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변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였다. 그는 자신이 알려진 대로 매우 깐깐하고 소박한 식사를 즐기는 '소식좌'임을 밝힌 다음, "평소에는 식욕을 거의 느끼지 않았지만, 서른 살 후반이 되어서야 진짜 먹는 기쁨을 알게 됐습니다. 그것도 다 'K-밥' 덕택입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들은 다음으로 'K-밥 7호점'이라는 후보지를 찾아가서 닭의 특수 부위를 주문했다. 윤두준은 "닭 목에는 살이 있을까?"라며 '닭 목살 구이'라는 메뉴에 대해 의아해했으며, 황광희는 요즘 치킨 가게에서도 닭 목 부분이 없을 때가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친구들이 언제나 그에게 "치킨에서 닭 목을 볼 때마다 네 목을 본다는 듯이 말하면서, 그것이 맛있어 보이지 않다고 한다"라고 고백하여 모두를 미소 지었다.
그러나 황광희는 친구인 정용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용화 씨는 'K-밥'의 진심 어린 열렬한 팬이야"라고 말하고 즉각적으로 통화 연결을 시도하여 그의 넓은 인간관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정용hua가 전화로 응답하자마자, 황광희는 핸드폰을 조서형과 윤두준에게 넘깁니다. 이를 본 윤두준은 정용화씨에게 '올 어바웃 K-밥'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묻습니다. 그러자 정용hua는 바로 "참 잘 됐어요. 일정 맞추세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으로 분위기를 높입니다.
'K-밥 8호점' 캐치프레이즈의 새로운 장소로 선택된 커피숍에서 그룹은 여러 가지 디저트 메뉴를 즐깁니다. 이 과정 중 조서형은 음료에 추가적인 토핑으로 나뚜르도코코를 제안하며, 황광희는 "제약 없이 마음껏 즐겨볼 거야. 음료보다는 토핑 위주로 마실 예정이고, 이렇게 할 때마다 작은 바람을 이루어 본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면서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래킵니다.
또 다른 순간에는 조서형이 김떡만(김말이, 떡볶이, 만두) 세트까지 주문합니다. 떡볶이는 윤두준의 입맛을 사로잡아 그는 "갑작스럽게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면서 크게 웃습니다. 이에 조서형은 사람들이 혈당 수치 상승 이야기를 하지만, 때때로 그런 급격한 변화라도 있어야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말하며 강력하게 동조하여 현장을 밝히는 효과를 봅니다.
윤두준은 생크림과 달고나로 장식된 디저트를 마주하고 당혹스러운 표정을 드러냅니다. 그는 밴드 '하이트라이트'의 컴백 준비에 나서며 체중 조절 중인데, 이 때문에 "단순히 우리들을 죽여 주세요"라며 애통함을 표현하여 모두에게 웃음을 안겨줍니다. 이렇게 되면서 'K-소울'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독특한 부위의 치킨 요리와, 다이어트마저 무시하게 하는 디저트 집의 진짜 모습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됩니다.
'올 어바운트 K-팝'의 4번째 회차가 오늘 밤 8시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