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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지드래곤, 에스파의 매력에 솔직 고백: "쉬면서도 주시고 있었다"'

MBC '굿데이(Good Day)'에서는 지드래곤과 aespa 사이의 선배와 후배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굿데이(Good Day)(연출 김태호, 제작 TEO)’ 6회에서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굿데이 총회가 시작된다. 이에 앞서 K-POP을 대표하는 지드래곤과 에스파 멤버들(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의 만남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할 예정.

방송 시작 전 공개된 제6화 예고편에서는 지드래곤과 에스파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간 아이돌'의 전 MC였던 정형돈과 데프콘이 특유의 진행 능력을 발휘하며 서로 다른 세대 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많은 웃음거리를 제공합니다.

지드래곤은 에스파가 ‘굿데이’에 참여하길 바랐던 이유에 대해 “그동안 발매한 곡들의 합이 좋았다. 쉬면서도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이번에 MAMA를 오랜만에 갔는데 상도 받으시지 않았나”라며 에스파표 쇠맛의 매력과 더불어 연말 시상식 대상을 싹쓸이한 활약상을 언급했다.

정형돈은 "‘Whiplash(위플래시)'와 비슷한 것은 없었으면 좋겠는데요"라면서 말머리를 던져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딸들, 즉 에스파의 팬들이 무대 동작을 너무 많이 따라서 자신도 모르게 팬으로 변환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 상황에서는 에스파가 '위플래시'에서 보여준 유명해진 안무 때문에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큰 반향을 일으키자, 지드래곤조차도 이에 영감 받아 에스파의 춤동작을 재현하는 모습이 찍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정형돈과 덱스트롱은 예전 '주간 아이돌'의 MC로서 보여준 신속한 반응력을 바탕으로 지드래곤에게 spontaneous dance를 요구하였으며, 그룹 엘리스포(Espa)의 멤버 중 윈터가 직접적으로 point choreography instructor로 활약했다. 지드래곤이라는 원작자가 동시에 후배들의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숨길 수 없었고 결국에는 얼굴을 돌려 춤을 추며 웃음을 선사하였다. (Note: The names of people and groups have been kept as they were originally written.)

지드래곤은 후배들의 앞에서 펼치는 안무 때문에 부끄러워하며 "멤버들을 정말 그리워한다"라며 말했고, 이것으로 인해 웃음이 더욱 늘었다. 이번 '주간 아이돌'의 MC들은 지드래곤과 에스파 사이의 화학적 반응을 만들어내면서 대중의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굿데이(Good Day)'의 6화는 30일 저녁 9시 10분에 방영됩니다.

김세아 Diwida.Blog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