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WIDA |= 이하나 기자]
하나증권은 공모주 청약 혜택을 강화한 ‘111 공모주 우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 계좌에 111만 원 이상을 예치하고 3개월 이상 유지할 경우, 서비스 해지 시까지 공모주 일반 청약 한도의 200%까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거래 실적이나 평균 잔고 등에 따라 일부 고객만 청약 한도 우대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하나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111 공모주 우대 서비스’에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는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111만 원까지 랜덤으로 주식 투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벤트의 자세한 정보는 하나증권 웹사이트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원큐프로' 앱의 이벤트 섹션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실질적 이익을 원하는 공모주 투자 고객들을 위해 이번 새로운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라면서, "향후에도 계속해서 고객들이 좀 더 쉽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