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일에 발표했으며, 이달의 장미 축제 기간 동안 할인이 적용되는 업체들을 찾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방문객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중랑구의 서울장미축전은 오는 달 16일부터 24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됩니다.
시청은 페스티벌 동안 '로즈페스타 특가매장'을 열어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줌으로써 근처 상점가에 활기를 더하려고 한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의 일반 음식점 및 휴게 음식점 그리고 제과점을 포함한다.
참가 사업장을 선택하면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공식 웹사이트와 구청 디지털 홍보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 지원 및 소독용품 등을 받게 됩니다. 또한 식당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비롯해 음식 문화 향상 프로그램 신청시 우대받는 기회도 얻습니다.
할인 업소로 지정된 매장은 축제 기간 동안 2인 이상 방문객이 이용할 경우 주류를 제외한 전체 음식 가격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원하시는 사업장을 신청하려면 오는 18일까지 중랑구청 위생과에 직접 방문하시거나 이메일이나 팩스로 등기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 구민들이 사랑하는 이 지역의 주요 행사인 '중랑 서울장미축제'에 참석하신 분들을 위한 혜택으로, 우리는 할인이 적용된 업장을 마련했다"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방문자들의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체험을 촉진시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