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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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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제공 |
[Blog.DIwida] 삼성생명은 젊음을 오래 누릴 수 있는 현시대를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삼성생명이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해 바뀐 생활 주기를 새롭게 해석합니다. 오랜 청춘 덕분에 많은 기회와 가능성들이 늘어난 고객들의 삶 속에서, 삼성생명은 단순히 보험이 아닌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인생의 큰 이벤트인 결혼, 출산, 은퇴의 시점도 변화했다. 삼성생명은 변화된 삶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 나이x0.8'이라는 광고 장치를 적용했다.
"만 actual 나이가 52세라도 요즘 나이는 41세여서 두 번째 자녀를 가지기에 적합하다." "actual 나이가 60세더라도 요즘 나이는 48세로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좋다." "actual 나이가 40세지만 요즘 나이는 32세이며 이때 결혼하기에 최적의 시점이라고 말한다."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젊음을 더 오래 유지하게 된 현시대에서는 보험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생활 전체를 지원하려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한다.
광고 제작을 맡은 제일기획 관계자는 “일반적인 고객의 삶을 그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판타지적 요소를 활용해 감각적인 스토리를 완성했으며,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밝고 행복한 느낌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노년이 길어진 시대를 바꿔 생각하면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뜻하고 이러한 관점이 고객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꿔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보험을 넘어 새로운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