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에는 약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첫째로, 배출가스 5등급 디젤차 10대에게 저감장치(DPF) 설치를 돕고 있으며, 이 혜택은 충주시에서 등록한 차량의 소유주를 위해 제공됩니다.
선정된 차량 소유자는 장치 비용의 약 10%(약 27만원~45만원)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비용은 전액 보조된다.
또한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충주시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Tier-1’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 22대를 대상으로 하며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받은 자는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사용기간에 따른 지원금이 회수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충주시청 9층 대기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대기환경과 대기관리팀(043-850-368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