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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업체 전기차 줄이고

내연차·하이브리드 선회

캐즘 여파에 선택지 넓혀

불투명한 외부 환경과 소비자 신뢰 저조로 인해 어렵게 느껴지는 시장 상황에서, 금년 후반기에 국내 수입 자동차 산업에서는 기존 가솔린 및 디젤 차량 그리고 혼합 동력 차량 간의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집계 자료에 의하면, 올해 1분기(1월~3월) 동안 국내에서 등록된 신규 수입 차량은 모두 합쳐서 6만657대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인 6만1684대와 비교했을 때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년도 1분기에 해당하는 5만4583대 대비로 보면 약 11.1% 늘어난 것입니다.

달러당 1500원이던 원화값이 최근 1400원 초반대로 강세를 보이면서 수입차업체 입장에서 과거에 비해 우호적인 환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수입차 시장에서의 신차 효과가 상대적으로 시장에 주는 영향이 큰 만큼 수입차 브랜드들은 올해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주요 수입 차량 브랜드들로부터 공개 예정인 새로운 모델들을 살펴보면, 순수 전기차(HBV) 외에도 내연기관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동력계통의 중요한 신모델들이 선봬질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새 모델들이 전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는 전기차 생산 지연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 카들의 다양성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일 수도 있습니다.

작년 수입차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유지했던 BMW 코리아는 금년 첫 분기 동안 1만 8천612대를 팔며 30.7%의 점유률로 정상을 계속해서 지키고 있습니다. 다음은 BMW가 오는 세 번째 분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내놓을 계획입니다:BMW의 C세그먼트(준중소형) 해치백인 1시리스의 업데이트 버전인 BMW 120과 고성능 버전인 M135 xDrive의 네 번째 세대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새로운 모델들은 작년 여름 외부시장에서는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4분기에 BMW는 고성능 세ダン인 5시리즈의 강화 버전인 BMW M5 투어링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7세대로 업데이트 된 것으로, 지난 2007년에 나온 E61 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최신 형식이다. 이번 모델은 4.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총 합계 727마력을 발휘하게 된다.

올해 1분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만5215대를 판매하며 판매량과 점유율(25.1%) 두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BMW코리아에 수입차 업체 매출 1위 자리를 내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내연차 3종을 준비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고성능 AMG 브랜드의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2세대 완경변경모델을 이번달 출시한다. 이 차는 지난 4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또 다른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CLE 쿠페’와 최고급 브랜드 마이바흐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도 국내에 출시한다. 마이바흐 SL은 지난해 공개되었을 때 강렬한 붉은 외관을 자랑하는 스포티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우디 코리아는 현재 최선을 다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독일 3사'라는 별명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BMW와 비슷한 위치에서 경쟁했으나,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모델의 출시가 부족하여 작년 2017년 이래 처음으로 7년 만에 신규 등록 대수가 9천304대까지 줄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첫 분기는 아우디의 경우 약 2,029대였습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전기차 네이밍 등으로 있었던 혼란을 정리하고 올해부터 적극적인 신차출시로 판매량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작이 되는 모델 지난달 29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더 뉴 A5’다. A5는 아우디가 내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적용한 첫번째 모델로 아우디는 이 차가 디자인·기술·퍼포먼스 전반에 걸쳐 진보적인 변화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PPC가 적용된 첫 SUV ‘더 뉴 Q5’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해에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인 상징적인 모델 911에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911 카레라 4 GTS'의 최신 모델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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