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text": "https://schema.org", "@type": "BreadcrumbList", "itemListElement": [ { "@type": "ListItem", "position": 1, "name": "Home", "item": "https://anihrasul.blogspot.com/" }, { "@type": "ListItem", "position": 2, "name": "News", "item": "https://anihrasul.blogspot.com/search/label/news?m=0" }, { "@type": "ListItem", "position": 3, "name": "Subcategory", "item": "https://anihrasul.blogspot.com/search/label/news?m=1" } ] }

고등학생 시절의 10년 정도 연하 친구들조차도 지금부터 은퇴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런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논의되는 내용은 두 가지로 좁혀진다. 첫째는 건강 관리이며 둘째는 퇴직 이후 생활비와 관련된 문제이다.

작년에 다섯 명 정도 참여했던 지난 모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핵심 논점은 '장수 жизни 준비' 였죠. 동료들이 저처럼 병원과 치유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추가로 건강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는 이미 우리 모두에게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민생고 문제는 다른 차원입니다. 개인의 경험이 각기 다름에 따라 해결책도 다양하게 적용되었습니다. 1966년생 이후로, 현재 나이가 60세를 넘긴 사람들에게는 국민연금 지급 시기가 대체적으로 2030년일 것이므로, 그 때까지 소득 없음을 의미하는 ‘소득단절’ 현상 때문에 금융적인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안정된 수입 source 는 기본적인 생활 유지와 관련되어 있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은퇴를 시작한 젊은 세대의 걱정, 수입 공백에 관한 것

기술 직종과 관리 업무 직종 간의 은퇴 이후 진로는 크게 대조적입니다. 기술 분야에서 일을 한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퇴역 후에도 쉽게 다시 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무 및 관리 역량을 가진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적합한 새로운 직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말 통신회사 기술직에서 은퇴한 후배는 지금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있다. 현직에 있을 때 연마한 기술자격이 퇴직 후에도 언제든 활용가능하기 때문이다. 조만간 통신 관련 자회사에 입사를 앞둔 그는, 적어도 자신의 기술로 10년은 더 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정일선에서 근무했던 이들은 특별한 기술이나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 않아 일반적으로 자신의 길을 찾으려 자영업을 탐색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마치 작은 개인사업체를 시작하자는 것이지만, 사실 장기간 계속되는 경제 침체로 많은 사람들이 생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 제자를 비롯한 여러 동료들이 이야기하기를, 회합에 참석하지 않은 젊은 세대 중 다수는 개개인이거나 그들의 가족과 함께 영세한 규모의 자기만의 사업장에서 일한다고 한다.

제 개인적인 경험이 이를 뒷받침하지만, 은퇴 후에도 동창회나 모임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은 주로 재직 중인 사람들이다. 이렇게 보면, 은퇴한 사람들의 노년 생활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직업 이력에 따라서 크게 엇갈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특별한 해결 방안 없이는 이러한 격차는 점점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어떤 후배는 갑자기 아직도 취업 상담을 이어가는 것이 의아하다고 묻더군요. 아마 제게 새겨진 고정관념이 ‘은퇴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줬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저의 새로운 삶의 시작과 함께 시작한 자격증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이런 질문에 저는 최근까지 열심히 활동하던 때를 잠깐 회상하며 답하였습니다.

은퇴 이후 자격증 과정에서 경험했던 제 자신의 실패와 성공이 후배들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머릿속을 뒤적여 가면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때 저는 관공서나 비즈니스 직종에서 근무해 본 경험이 있었지만, 기술 전문가는 아니었기에 새로운 분야의 일을 찾는 것이 마치 평원처럼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방법이 '서비스 분야 국가자격증'이었다. 비록 그 취득이 취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돌파구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에서다.

은퇴한 베테랑이 제시하는 자격증 멘토링… 미래를 내다보며 생각해봅니다.

퇴직 후 국가지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자격증에 도전했다(지금의 '국민내일배움카드'). 가장 먼저 취득한 것은 '한식조리기능사'자격이다. 그 당시는 지금과 달리 다양한 선택지가 없이 음식점개업이 거의 유일한 생계수단이어서 식당영업에 도움이 될까 준비했다.

그러나 요리를 하는 능력은 식당을 열 때 필수적인 허가 조건이 되지 않았으며, 경험이 부족해서 실제로 활용할 수 없게 되었고 결국 잊혀졌다. 이제는 이런 기술들을 가사일 할 때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특히 다진 고기를 잘하는 것이 제 아내보다 뛰어난 것에 대해 자신합니다.

전체 내용보기

 
Top